전체 글20 정글에 사는 소년의 모험 영화 <정글북> 정글북은 2016년 미국에서 개봉했고 캐리비안의 해적 제작진이 참여 및 제작했다. 쉬어 칸의 위협을 받는 늑대 가족 속 인간 아이 모글리는 생존을 위해 정글을 떠나게 되는데 결론적으로 사람과 자연의 공존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고 짧은 감상평을 남겨보겠다. 쉬어 칸의 위협을 받는 인간 아이 어릴 때 혼자가 된 뒤 정글이 삶의 터전이 된 모글리는 성장하며 늑대 가족의 일원이 된다. 사람이지만 늑대의 품에서 길러진 주인공 모글리는 표범인 바키라에게 수업을 받으며 용맹하게 길러진다. 강자만이 살아남는 정글에서는 오직 약육강식만이 룰이었지만 이곳에도 평화가 찾아오게 된다. 가뭄으로 드러난 평화의 돌이 나타나면 물을 마시는 동안 서로 잡아먹지 않는다는 규칙이 있다. 모글리도 이번만큼은 편히 물을 마실 수 있었는데.. 2023. 8. 19. 서로 다른 꿈을 지닌 마치 가문의 네 자매의 이야기 영화 <작은 아씨들> 작은아씨들은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여러 번 리메이크된 겨울 추천 명작 영화이다. 서로를 사랑하는 따뜻한 가족이 잠깐의 위기를 겪지만 결국 꿈일 이루게 된 둘째 조와 행복을 찾는 자매들의 이야기이다. 당대 미국의 현실을 비판한 성격의 작품이다. 서로를 사랑하는 따뜻한 가족 남북전쟁으로 아버지가 집을 비운 마치 가문에는 온화하지만 성품이 곧은 어머니와 네 딸이 살고 있습니다. 항상 조용하고 모범적인 첫째 메그, 말괄량이 기질이 다분하며 글 쓰는 걸 좋아하는 둘째 조, 고운 심성으로 피아노를 잘 치는 셋째 베스, 그리고 아직은 철부지처럼 굴지만 귀여운 막내딸 에이미다. 네 딸들은 넉넉지 못한 형편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게 지내면서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이웃집에는 부유한 할.. 2023. 8. 13. 깊은 감동을 주는 두 형제의 우애와 브로맨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주연배우의 열연으로 극찬을 받은 대한민국 코미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관람객 평은 높았지만 평론가들에겐 아쉬운 평을 받은 작품이다.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동생과 WBC챔피언인 형이 뒤늦게 만나 진짜 가족이 된 두 형제에 대한 이야기이며 배우 박정민이 열연한 피아노 연주도 흥행에 한몫한다. 서번트 증후군 동생과 WBC챔피언 형의 만남 WBC웰터급 동향 챔피언이었던 복서 조하는 심판과의 불화로 선수생활을 그만두고 별다른 직업 없이 살고 있었다. 한편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조하의 동생 진태는 피아노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다. 조하는 복싱장에서 스파링 알바를 해주다 대회가 코앞인 선수와 싸우게 되고 쫓겨나게 된다. 갈 곳이 없던 조하는 친구 동수집을 찾아가 신세를 지다가 집을 버리고 떠난 엄마를 .. 2023. 8. 10. 유명 셰프의 인생역전 도전기 영화 <아메리칸 셰프> 아메리칸 셰프는 2015년에 한국에 개봉했으며 음식을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이다. SNS 때문에 추락하게 된 유명 셰프 칼이 레스토랑을 그만두고 푸드트럭을 타며 억눌러온 요리에 대한 열정을 펼친 이야기이다. SNS 때문에 추락하게 된 유명 셰프 칼 주인공 칼은 유명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를 맡고 있었다. 칼에게 있어서 요리는 삶의 전부였고 그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었다. 비록 아내와 이혼했지만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아들 퍼시와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그날도 칼은 완벽한 음식 준비에 한창이었고 레스토랑 오너인 리바가 그를 찾아온다. 사실 그날은 요리 비평가로 유명한 블로거 렘지미셀이 찾아오기로 한 날이었고 칼은 창의적인 레시피를 준비하며 리바를 기다렸다. 하지만 오너인 리바는.. 2023. 7. 31. 한여름에 햇살처럼 다가온 첫사랑 영화 <콜미 바이 유어 네임> 콜미바이유어네임은 인디영화에도 불구하고 미국 아카데미상에서 각색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 작품상, 남우주연상, 노래상 4개 부문의 후보로 지명되었다. 올리버에게 마음을 뺏긴 엘리오에게 사랑과 동시에 이별이 찾아오며 성장통을 겪는 이야기이다. 청춘의 아픔과 성장을 다룬 영화이다. 올리버에게 마음을 뺏긴 엘리오 17세의 엘리오는 이탈리아 근교 한 별장에서 따분한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마침 역사학자인 아버지의 연구 보조로 미국에서 올리버란 사람이 찾아왔고 그에게 자기 방을 내어준다. 하지만 피곤함이 풀리지 않았던 올리버는 이튿날이 되어서야 가족들과 식사에 함께 한다. 그제야 올리버의 모습을 제대로 보게 된 엘리오가 그에게 마을을 소개해 주기로 한다. 그런데 대화를 나누다 어디론가 훌쩍 가버리는 올리버를 보며.. 2023. 7. 30. 질주하는 청춘들의 성장을 담은 음악 영화 <싱스트리트> 존카니 감독의 학창 시절을 각색해 만든 영화 싱스트리트는 영국을 배경으로 제작되었다.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밴드를 만든 주인공 코너가 그녀를 위해 최고의 노래를 만들고 콘서트를 열게 되는 이야기이다. 80년대 청춘들의 감성을 담은 OST는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게 한다.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밴드를 만든 코너 1985년 아일랜드의 청년들은 꿈을 찾아 영국으로 떠난다는 절망적인 뉴스가 나오며 영화가 시작된다. 주인공 코너의 가족도 경기침체에서 예외일 수 없었다. 아빠는 실직을 했고 엄마는 주 3회 근무로 가정형편이 안 좋은 상황이다. 그래서 결국 부모님은 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사립학교를 다니고 있던 코너의 학교를 싱스트리트에 있는 크리스천 브라더스 미션 스쿨로 옮긴다. 모범생인 코너는 등교 첫날부터 분위기에.. 2023. 7. 30. 이전 1 2 3 4 다음